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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동 이야기

마크트웨인의 단편 소설 중 "The Story of The Bad Little Boy" 를 현대적 감각으로 번역한 책으로, 어릴적부터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 짐(Jim)이라는 이름의 악동에 대한 이야기다. 교회 주일학교 교재에 늘 등장하는 악동 제임스(James)와 계속 비교해 가면서 전개되는 짐의 이야기는, 세상의 이치가 권선징악으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신랄하게 보여주면서 읽는 이의 공감을 자아낸다. [참조] 본서는 번역가 김종섭의 마크 트웨인 단편 시리즈 번역물 두번째 작품이다. 원전의 말미에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과 끝맺음이 한국의 독자들 정서에 안 어울린다고 판단한 역자가 소설의 마무리 부분을 약간 각색하여 실었음을 밝히며, 마크 트웨인을 존경하고 그의 작품 그대로를 사랑하는 독자들께 ..
마크트웨인의 단편 소설 중 "The Story of The Bad Little Boy" 를 현대적 감각으로 번역한 책으로, 어릴적부터 나쁜 짓만 골라서 하는 짐(Jim)이라는 이름의 악동에 대한 이야기다. 교회 주일학교 교재에 늘 등장하는 악동 제임스(James)와 계속 비교해 가면서 전개되는 짐의 이야기는, 세상의 이치가 권선징악으로만 이루어져 있지 않다는 것을 신랄하게 보여주면서 읽는 이의 공감을 자아낸다.

[참조] 본서는 번역가 김종섭의 마크 트웨인 단편 시리즈 번역물 두번째 작품이다. 원전의 말미에 지나치게 잔인한 장면과 끝맺음이 한국의 독자들 정서에 안 어울린다고 판단한 역자가 소설의 마무리 부분을 약간 각색하여 실었음을 밝히며, 마크 트웨인을 존경하고 그의 작품 그대로를 사랑하는 독자들께 양해를 구한다.
- 원저 : 마크 트웨인(Mark Twain, 1835.11.30~1910.4.21)
《톰소여의 모험》을 쓴 미국 소설가. 사회 풍자가로서 남북 전쟁 후에 사회 상황을 풍자한《도금시대》와 에드워드 6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왕자와 거지》등을 썼다. 또 미국의 제국주의적 침략을 비판하고 반제국주의, 반전 활동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 번역 : 김종섭
경희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카투사로 용산 미 인사사령부 복무. LG전자와 SK텔레콤에서 17년간 근무하고 퇴직 후, 개인사업 6년 만에 모든 것을 다 접고 나이 50에 접어들어 뒤늦게 번역에 뜻을 두고 평생 공부하며 일하기로 마음먹은 늦깎이 전문 번역가다. 한국번역가협회 주관 번역능력 인증시험 2급을 취득, 한국번역가협회 준회원으로 프리랜서 활동을 시작하면서 인트랜스 번역원을 통해 자동차 전문잡지 "탑기어"의 일부 기고문, 스위스 단기 체류자들을 위한 가이드북 “Welcome to Zurich” 등을 번역하였고, 마크트웨인 단편 소설 을 번역하여 <헨리의 오두막>이라는 제목으로, H. Rider Haggard의 를 번역하여 <무모한 게임>이라는 제목으로 e-Book을 출판하였다.
요거 특이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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